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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2019 04 04의 소방관

 

 

 

 

 

 

 

 

새벽에 잠을 제대로 못잤다. 고성쪽 군부대에서 근무를 하던 애가 새벽에 갑자기 숙소 주변에 불난 것 같다며 사진을 올리고 30분 정도 지나서 '아 ㅅㅂ 짐 챙긴다' 하고서는 카톡을 안했기 때문이다. 뭔일이 났나 걱정이 되서 뉴스를 계속 확인 하면서 군부대 뭔 일났나 살펴보고 있는데, 전국 소방관들이 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래도 안심을 했다. 카톡 연락이 안되던 친구는 정신이 없어서 카톡 확인을 못했다고 한다. 아무튼 불길이 줄어들었다고 하니 다행이다. 

 

영웅은 가까이에 있다

아무튼 이번 일을 계기로 소방관들 처우 개선 목소리가 좀 더 커지지 않을까. 특히 국가직 전환 문제라던가.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열악한 근무환경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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