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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2회차 감상 스포일러 있어요! 스포일러 있어요! 스포일러 있어요! 개봉날 조조로 보고 오늘 오후에 다시 한 번 감상했습니다. 우리 동네 영화관은 사실 굉장히 여유있는 편인데 인피니티워때만큼이나 바글바글 하더군요. 심지어 심야 좌석도 5~6자리 정도 남고 말입니다. 아무튼 어벤져스는 정말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저번 인피니티워도 5번은 본 것 같습니다. 엔드게임은 러닝타임이 살짝 길어서 많아야 3번정도 보는게 최선일 것 같습니다. 1회차 관람할 때는 약간 실망을 했습니다. 어벤져스 하면 떠오르는 게 있잖아요? 바로 '뽕' 차는 장면들 말입니다. 이런 것들. 1회차 때는 러닝타임에 비해서 액션이 워낙 적다보니 적잖이 실망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의 그 대사 말고는 뽕차는 게 없었거든요. 하지만 2번 보니 그렇지 않다는 것을.. 더보기
중랑역 동부시장 안녕안녕 중랑역 동부시장을 처음 간건 2011년 정도다. PC방 때문에 동부시장을 왔다갔다 했는데 자주 다니다보니 시장에 의외로 먹을 곳이 많았다. 그 중에서 내가 자주 가던 곳은 지금 '도착' 자리에 찍혀있는 포장마차 분식집이었다. 여기 사장님은 굉장히 친절하고 좋았다. 물론 먹거리도 괜찮았다. 나는 여기 닭꼬치가 참 맛있었다. 그리고 회오리감자도 괜찮았다. 닭꼬치 종류는 파와 함께 꽂혀잇는 닭꼬치에서 파를 빼고 닭고기를 2배로 늘린 닭꼬치였다. 가격은 똑같은데 고기양이 2배이니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 회오리 감자는 주문을 하면 그 자리에서 감자를 깎아서 튀겨서 주셨다. 방금 튀겻으니 맛이 없을리가 없다. 튀김도 먹을만 했고, 자주가던 PC방에서 30초 거리라 자주 사먹게 되었다. 우리 학교에서 동부시장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