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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A&R 팀 원래 듣던 음악에서도 부클릿은 가사 정도나 보고 녹음 믹싱 마스터링도 안봤다. 주로 듣는 음악이 블랙메탈이라 딱히 음질을 신경쓸 필요가 없어서 신경을 안썼다. 음질을 일부로 조악하게 만드는 게 관례인 장르이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밈도 있다. 여튼 돌아다니면서 러블리즈 이번 앨범 반응을 모으다가 몇 가지 짤을 줍게 되었다. 글 쓴 사람들을 딱히 겨냥한 건 아니다... A&R이 뭘까? 극한의 마이너 음악의 장르를 파던 나에게 알 수 없는 것이었다. 그래서 가지고 있던 음반 중 그나마 대중적이라 라이센스 반도 나온 Dark Tranquillity의 We Are the Void 앨범을 꺼내서 부클릿을 보는데 A&R은 딱히 없었다. 엔지니어, 자켓 디자이너, 마스터링 뭐 이런건 잇는데 A&R은 없었다. 그래서 검.. 더보기
러블리즈 쇼케 후 일정들을 보며 느낀 것 1. 집에 굴러다니는 공기계로 내내 무선 충전기에 올려두고 스밍했지만 팬덤 스밍만으로는 음원차트에서 유지가 안된다. 아침 7시라 낮과는 좀 달라지긴 하지만 새벽부터 아침까지는 보통 이런식이다. 컴백시기가 너무 안좋았다. 컴백한다고 기사 날 때부터 '누구'나 걱정했으니 회사는 음원성적을 담담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팬덤도 보면 그냥 이번에 음원성적은 크게 기대 안하는 것 같다. 문제는 다음 앨범이 나왔을 때 차트 상황이 헬이 아니라면 음원 유지를 할 수 있느냐인데 이용자수 보면 유지가 가능할까 이런 생각이 들고.. 물론 진입은 괜찮았다. 진입순위 높은 건 다른 이유가 있으니까 넘어갑시다.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의 두산과 SK는 14.5경기 차이였다. 이렇게만 보면 압도적인 전력차로 정규시즌 우승한 것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