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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팬미팅 뜬금없는 팬미팅 공지 같지만 굿잡 촬영 때 7월달에 콘서트가 있다는 이야기가 돌았었다. 아마도 콘서트로 준비를 하다가 명은이가 갑자기 다쳐서 급하게 팬미팅으로 바꾼 거 같은데 타이밍과 가격이 매우 좋지 않다. 타이밍이야 이런 저런 사건이 있었으니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겠고... 스탠딩과 지정석이 있다. 여기까지는 '어 그렇네' 이렇게 생각하지만 문제는 무슨 생각으로 스탠딩이랑 지정석 가격을 똑같이 하고 파는지 이해가 안간다. 같은 가격이니 팬들은 당연히 스탠딩 가려고 할테고 취소표 매물을 기다리던가 아니면 양도를 받거나 하겠지. 스탠딩 좌석이 없다고 무대 멀리 있는 지정석으로 가지 않는다. 간단하게 야구로 비유하면 포수 뒷좌석이랑 내야 4층을 똑같은 가격에 팔고 있는 거 아닌가? 그럼 누가 4층을 가... 더보기
내가 트위터 접은 이유 트위터에 계정을 처음 만든 건 2009년이었다. 사실 공연 알림이나 일지를 보려고 만들었던 계정이고 계정을 만든 목적에 충실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처럼 트위터 특유의 방식에 금방 흥미를 잃고 트위터를 접었다. 그렇게 계정을 잊고 있었다. 2010년 추석이나 설날이었을 것이다. 갑자기 트위터가 생각이 났다. 지루했던 명절날 트위터에 올라왔던 트위터 특유의 분노에 찬 트윗을 보면서 웃다가 명절이 지나갔다. 명절이 지난 뒤로 트위터에 즐거운 기억만 남아서 나는 그때부터 열심히 트위터를 하기 시작했다. 내가 타임라인을 잘 짜서 그런지 몰라도 내 타임라인에는 굉장히 재밌고, 때로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올라오고, 스포츠 이야기도 올라오고 했다. 2011년부터 나는 본격적으로 트위터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2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