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주쇼
작년 여름에 입덕을 했다.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늦게 입덕을 했기 때문에 데뷔 때부터 나온 영상들 정주행을 하면서 정예인이 바뀌어 가는 과정을 지켜봐왔다. 내 결론은 "떽띠할 수 있다."이다.
언제..더라?
올해 초였나?
음..약간 성스러운 분위긴가
눈쪽에 색조화장이 강하게 들어가고 무표정하게 있는데, 카메라랑 시선이 어긋나면 약간 떽띠한 분위기가 나는 것 같다. 그리고 카메라랑 눈을 마주치면 떽띠력이 떨어진다. 그런데 방송 보면 언제나 거의 웃는 상이라....망했어요. 이번 셀럽티비에서도 섹시한 척을 하는데 본인도 웃겨서 빵터지니 표정이 유지가 안되서 망했다. 이런 건 원래 철판을 깔고 해야...
나는 사진 모으면서 점있는 거 알았다. 방구석에서 사이버 넝마주이를 하면서 고화질 사진을 줍게 되는데, 점이 굉장히 눈에 띈다. 예전 마리텔에 나왔던 하이퍼리얼리즘 화가가 한 말 중에 통일 균형 변화였나? 통일 조화 변화였나 하여간 이러한 주제로 이야기를 한다. 미술에서 3가지를 이야기 하는데 다비드 같은 석고상처럼 완벽하지만 변화가 없으면 재미가 없다고 한다.
김풍, 주호민 방에 나왔을 때 재밌었는데...
여하튼 작가님 말에 따르면 "원빈씨나 김태희씨 보면 재미가 없지 않아요?" 라면서 운을 뗀다. 그러면서 설명을 하는데 완벽하지만 재미가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변화가 없어서 재미가 없다는 이야기 였는데, 사람 얼굴에선 이 변화가 점이다. 예시로 들엇던 사람은 한가인, 전지현이었다. 정예인이 앞에 있는 배우들 처럼 예쁘다는 게 아니라..
요런 사진
점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렇게 얼굴에 시선이 가는 사진을 보면 점을 볼 수 있다. 매력점이다다다. 진짜 짱예쁘다.
하여튼 섹시함 할 수 있으나 그냥 정예인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떽띠함과는 거리가 먼 맑고 청초한 느낌이라 안어울리긴 한다. 말투나 목소리도 그렇고 ..
2. 셀럽티비
셀럽티비를 보면서 사실 좀 걱정이 되는게 하나 있다. 베이비소울이 정예인에게 하던 이야기다. 초심을 찾자, 날라리(......) 이런 이야기를 정예인에게 했는데, 약간 농담처럼 진행을 했지만 보통은 저 상황에서 반농반진으로 이야기를 해서 어느 정도는 진심을 이야기 한다. 날라리는 농담 같은데 초심을 찾자라는 이야기가 좀 걱정이다. 사실과 다르다면 말구...
하하하하
아무튼 지난 번 같은 구설수나 사건 또 터지면 러블리즈 진짜 완전히 끝이니까. 본인들이 알아서 잘했으면 좋겠고 말실수 안했으면 ...
하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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