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 Sanctuary

 처음에 새를 보고 화투의 4를 떠올렸다.

앗...아아

쇼케도 갔다왔다.

앨범도 공구하길래 한정판을 샀다. 

'한국 아이돌 앨범은 왜 일반적인 주얼케이스로 만들지 않을까?'라고 언제나 생각한다. 죄다 디지팩이나 상자형식으로 나와서 주얼케이스로 나오면 오히려 이목을 더 끌 거 같다. 화보집 같은 부클릿을 위해 그런건가? 아무튼 굉장히 크다

비교를 위해 500원짜리를 올려보았따.........

01. Never Ending

02. 찾아가세요

03. Like U

04. Rewind

05. Rain

06. 백일몽

07. 꽃점

티저랑 앨범프리뷰 보고 (누구나 그랫듯이) ANT 앨범의 Moonrise가 떠올랐다. ANT앨범도 그렇고 이번 앨범도 인트로는 기가 막히게 잘 나온 것 같다. 그리고 쇼케이스에서 처음 들었던 Like U 는 좀 의외였다. 앨범 프리뷰 때 들은 Like U 공객된 부분이 달라서 프리뷰에 소개된 부분이 사비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따. 그리고 처음 듣기에는 Like U가 좀 더 기억하기 쉬운 멜로디를 갖고 있는 것 같아서 'Like U가 타이틀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는데, 찾아가세요를 몇 번 들어보니 결국 타이틀은 찾아가세요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이번 앨범 마음에 드는 곡 순서를 정하면 *Never Ending + *찾아가세요 - *Like U - *백일몽 - *꽃점 - Rain - Rewind 같다

*는 내가 마음에 드는 곡. 사실 다 마음에 드는데 다 *하면 '이 새끼 팬심으로 다 좋다고 하네' 할까봐 4곡만 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