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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뒤늦게 쓰는 8/17일 갑자원 시청기 -1-

칸제이 고교 vs 토야마 상고의 경기를 봤습니다. 


일본야구 포스팅 하는 분의 블로그에서 보니 칸제이 고교는 빠따의 팀..! 예선 경기에서 경기당 8점이상의 득점을 했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봤답니다. 클린업의 힘도 좋다고 했는데 오늘은 빈타에 허덕였습니다 


무난하게 이닝 종료될 것 같았던1회에 켄자이 고교 좌익수가 공을 한 번 놓쳐서 더듬는 사이 2루주자가 3루에서 홈으로 뛰어 들어와 켄자이 고교는 허무하게 1점을 내주게 됩니다. 음 오늘 이 선수가 참... 


아무튼 경기는 계속 되고 



7회에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빠져나가는 안타 + 그리고 행운의 안타까지 겹쳐서 2점을 추가한 토야마 상고가 2점을 추가해서 승부에 쐐기를 박습니다. 



8회초에 나온 칸제이 고교 좌익수의 멋진 호수빜ㅋㅋㅋ 1회에 평범한 타구만 잘 처리했어도 ㅜㅜ 




9회말 마지막 찬스였는데요. 선두타자가 안타로 출루하고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삼진 - 삼진. 사실 마지막 기회인데 너무 허망하게 날렸습니다. 그래도 토야마 상고 외야수가 마지막에 공을 놓치고 해서 한점을 만회했으나 다음 타석에 들어선 타자는 평범한 플라이로 결국 경기 종료



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