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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뒤늦게 "호빗 : 뜻밖의 여정" HFR로 보고왔습니당



극장을 정말 오랜만에 찾아가선 본 영화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본 영화가 반지의제왕이 었는데 몇년만에 찾아가서 본 영화가 이번엔 호빗이었습니다. 재미는 톨키니스트도 아닌 제가 보기에도 굉장히 즐거운 영화였습니다! (평이 갈리는 건 대부분 반지의제왕급으로 기대를 하고 가서 봤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이름과 얼굴을 매치시켜욧!


원작 소설도 읽어서 이름 자체는 다 알지만 영화속 얼굴이랑 매치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무튼 디지털로 1번 HFR로 1번 총 2번 봤는데 디지털로 먼저보고 HFR로 보니 뭐라 말하기 힘든 묘한 차이가 느껴지긴 햇습니다(막눈 젠장!) 기사대로 확실히 액션신에서는 뭔가 움직임 같은 게 디지털이랑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 같은 느낌적 느낌도 들고,  하하하...






 속으로 '이거 극장에서 안 본 사람들 후회할거야' 라고 생각도 하고 재밌게 본 영화였습니다. 원작 소설도 재밌게 읽은터라 소설도 재밌다고 사람들에게추천했는데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영화나 책이나 역시 사람들의 취향은 다양하구나' 라는 걸 또 한번 느꼈습니다. 


아무튼 올해12월에 개봉하는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도 아이맥스에서 볼 예정입니당 외국 텀블러 보면 스마우그의 폐허관련 된 짤이 꽤 많이 돌아다니네용 저만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겠죠 









아 완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