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조절장치를 이용한 미국의 공격이다!

제목은 개소리고 서울에 어마어마한 양의 폭설이 왔습니다. 오전 내내 눈치우면서 욕을 하고 있는데 문득 이게 생각났습니다. 

바로 하프(H.A.A.R.P.)라는 것입니다 

제가 맨 처음에 하프라는 단어를 들은 것은 작년 12월이었습니다. 한창 마야달력으로 시끄러웠는데 그때 누군가가 인터넷에 이런 글을 썼거든요.

 누군가 曰 "미국이 하프를 이용해 전세계에 자연재해를 뿌린다!!!!!"

그래서 저는 '하프? 악기로 어떻게? ' 라는 생각을 맨 처음 했습니다 

비싼 하프는 억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하지만 알고보니 악기 Harp가 아니라 High Frequency Active Auroral Research 의 줄임말인 H.A.A.R.P. 였습니다. 

HAARP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그래서 '장치가 굉장히 멋있게 생겼을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이런 걸 기대했다니 내가 바보였다.

아니 이게 무슨 빨래건조대 같은 볼품없는 생김새야!

아무튼 저건 기상조절이야기는 이 세계에 있는 수많은 음모론들 중 하나이고, 본래 목적이 뭔가 검색을 해봤습니다. 

HAARP is a scientific endeavor aimed at studying the properties and behavior of the ionosphere, with particular emphasis on being able to understand and use it to enhance communications and surveillance systems for both civilian and defense purposes.

Observation of the processes resulting from the use of the IRI in a controlled manner will allow scientists to better understand processes that occur continuously under the natural stimulation of the sun.

그냥 관측기구..........

만약 진짜 기상조절장치라면 좀 더 그럴싸한 생김새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