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없어졌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랑역 동부시장 안녕안녕 중랑역 동부시장을 처음 간건 2011년 정도다. PC방 때문에 동부시장을 왔다갔다 했는데 자주 다니다보니 시장에 의외로 먹을 곳이 많았다. 그 중에서 내가 자주 가던 곳은 지금 '도착' 자리에 찍혀있는 포장마차 분식집이었다. 여기 사장님은 굉장히 친절하고 좋았다. 물론 먹거리도 괜찮았다. 나는 여기 닭꼬치가 참 맛있었다. 그리고 회오리감자도 괜찮았다. 닭꼬치 종류는 파와 함께 꽂혀잇는 닭꼬치에서 파를 빼고 닭고기를 2배로 늘린 닭꼬치였다. 가격은 똑같은데 고기양이 2배이니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 회오리 감자는 주문을 하면 그 자리에서 감자를 깎아서 튀겨서 주셨다. 방금 튀겻으니 맛이 없을리가 없다. 튀김도 먹을만 했고, 자주가던 PC방에서 30초 거리라 자주 사먹게 되었다. 우리 학교에서 동부시장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