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꼐..꼐임!

심시티5 플레이 소감문




심시티다 심시티야 우호우호!


10시간 플레이 소감




튜토리얼부터 시작하는데 시작하고 바로 게임을 종료하면 튜토리얼을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4랑 좀 많이 달라서 튜토리얼 해보는 걸 추천;;;





건물같은 것은 아기자기해지고 뭔가 좀 귀여워진 거 같습니다. 물론 로딩중에 나오는 개그코드도 그대로입니다. 


카메라 조작도 좀 편해졌나?? 

 WASD QE키로 할 수 있고, 마우스로 하는 시점조작은 4와 그대로입니다. 4를 너무 오래전에 해서 자잘한 건 기억이 잘 안나요.




등굣길의 모습


일단 고속도로가 삭제되어서 교통때문에 머리 아플 줄 알았는데 오히려 4보다 교통 관련된 부분에서는 좀 더 신경을 덜 써도 되는 편입니다. 4에서는 통근시간 때문에 건물이 버려지는 게 많았는데 여기는 딱히 그런 게 없는 것 같아서 편하긴 합니다


대중교통 부분은 모노레일과 지하철이 삭제되고 전차가 추가되었습니다 위에 보면 도로 가운데 전차레일이 깔려있어요! 


그리고 4에서는 플러그인으로나 쓸 수 있었던 자리 안먹는 버스정류장도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4와는 달리 버스종점을 지어줘야 버스가 운행되고 버스정류장을 세우는 방식입니다. 전차도 마찬가지. 



야경



기존시리즈(3000, 4)들처럼 전선과 수도를 일일이 연결해줄 필요가 없습니다. 발전소나 물펌프 건물을 도로에 연결해두면 도로를 따라서 각 건물에 저절로 연결됩니다. 기존에 있던 전기, 물, 쓰레기에 하수개념이 추가되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건물을 도로로 연결해두면 저절로 수거되는 방식! 






건물들은 뭔가 귀염귀염 해지고 건물들이 좀 다양해진 거 같습니다. 







디지털디럭스와 스탠다드에디션이 있는데 굳이 디지털디럭스를 살 필요가 없습니다. 디지털디럭스로 구매하였지만 딱히 메리트가 안느껴져서;; 돈에 여유가 있으시면 디지털을 사시면 되겟네요! 



몇 가지 아쉬운 점은 4처럼 자잘한 재미가 없어졋습니다. 중간중간에 범죄지도 보고 경찰 파견해주고 그런 것들이 없어져서 게임을 하다보면 조금 루즈해집니다(물론 멀티는 다름) 


관공서나 학교, 발전소 같은 곳에 예산조절기능이 없어서(제가 못보고 지나쳤을 수도 있지만) 초반에 돈 때문에 조금 쪼들리고 가격도 초반에는 좀 비쌈.. 3만원; 


버스를 운영해도 교통수익이 안남.. 


구획 정하는 방식이 달라서 (게임을 하면 알게됩니다) 처음에 도로 설계 잘못하면 밀도 높은 건물로 건물이 올라가지 못함; 



각 건물에 에드온개념 건물을 더 지을수가 있어서 건물지을 때 공간을 한번 더 생각해야 함.













뭐 이정도입니다 게임은 무지 재미있음. 일단 샌드박스 모드로 좀 해보시고 멀티를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