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트위터 접은 이유 트위터에 계정을 처음 만든 건 2009년이었다. 사실 공연 알림이나 일지를 보려고 만들었던 계정이고 계정을 만든 목적에 충실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처럼 트위터 특유의 방식에 금방 흥미를 잃고 트위터를 접었다. 그렇게 계정을 잊고 있었다. 2010년 추석이나 설날이었을 것이다. 갑자기 트위터가 생각이 났다. 지루했던 명절날 트위터에 올라왔던 트위터 특유의 분노에 찬 트윗을 보면서 웃다가 명절이 지나갔다. 명절이 지난 뒤로 트위터에 즐거운 기억만 남아서 나는 그때부터 열심히 트위터를 하기 시작했다. 내가 타임라인을 잘 짜서 그런지 몰라도 내 타임라인에는 굉장히 재밌고, 때로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올라오고, 스포츠 이야기도 올라오고 했다. 2011년부터 나는 본격적으로 트위터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20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