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생과 선택 예전에 무한도전에 나와서 유명해진 말이 있다. '인생은 B(irth)와 D(eath) 사이의 C(hoice)이다.' 였을 것이다. 나는 이제 와서야 공감이 가는 말이기도 하다.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하면은 '첫' 대학교 입학이다. 어렸을 때는 왜 그렇게 공부하기가 싫었는지 모르겠다. 집에서는 공부한다고 나가서 하루종일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돌아오는 생활을 반복했다. 지금 생각하면 부모님한테 너무 미안하다. 나중에 친척에게 들었지만 친척들은 혼란한 집안 사정과 경제 사정 때문에 제대로 된 지원을 못받아서 내가 방황을 했던 것으로 알고있다. 사실은 그게 아닌데 참... 어쨌거나 집에다가는 독학재수로 못을 박아놓고 매일같이 PC방을 왔다갔다 하다가 6평을 조지고 9평을 조졌다. 외국어 영역이 끝난 후 화.. 더보기 이전 1 다음